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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d of Charge/IT-모바일

허위정보를 검증하는 앱이 나왔다. 과연 앞으로 검증을 제대로 할까? 아님 엉터리가 될까?

by The News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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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정보 검증 플랫폼 팩트체크넷 앱 출시됐다. 앞으로 검증이 제대로 될까? 아님 엉터리 결과가 나올까?

 

모바일 앱 출시를 통해 더 간편하게 참여 가능해져, 앱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

https://youtu.be/HDDprwkKZZI

팩트체크넷 앱 소개 영상
 
 
사회적협동조합빠띠는 시민과 기자, 각 분야 전문가들의 #팩트체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팩트체크넷 이 간편한 허위·조작 정보 대응을 위해 팩트체크넷 앱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팩트체크넷은 시민과 기자, 각 분야 전문가가 협력해 범람하는 #허위정보 #조작정보 에 맞서 #팩트체크작업 을 수행하는 크라우드 소싱 팩트체킹 플랫폼이다.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 현업인 단체들과 디지털 기술로 #민주주의 의 혁신과 소통 확장을 위해 일해 온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등 4곳 단체가 함께 #컨소시엄 을 구성해 설립했다.

팩트체크넷은 2021년 10월말 기준 263건의 #검증 제안이 등록돼 있으며, 현재까지 12만758명의 시민이 67만1072번 팩트체크넷을 활용했다. 시민 참여를 위해 시민 팩트체커 모집을 통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팩트체킹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4차례 시민 팩트체커의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달의 팩트체크상, 팩트체크 토론회, 팩트체크 서포터즈 선정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시민 참여 팩트체킹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팩트체크넷은 시민 참여 #팩트체킹 활성화를 위해 #팩트체크넷앱 을 개발해 출시했다. 팩트체크넷 모바일 앱에서는 검증 중이거나 검증 완료된 팩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언론사·정부기관·시민별 팩트체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검증 제안은 팩트체크넷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각종 알림을 통해 작성한 검증 제안과 관심 글의 상태 변화 및 팩트체크 기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키워드 검색을 통해 관련된 팩트체크 내용과 마이페이지 기능을 통해 활동 기록도 볼 수 있다.

한편 팩트체크넷은 10일부터 앱 출시 기념 및 활성화를 위해 앱 다운로드 및 검증 제안 등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고 상품(5000원 상품권, 에어팟 프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팩트체크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팩트체크넷 홈페이지: https://www.factcheck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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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일반인들에게 궁굼한 것이 무엇일까? 그건 바로 만들어 진 앱이 어떤 기준으로 검증대상 데이터 즉 뉴스나 유튜브 SNS 등등의 내용을 무엇으로 검증하나이다. 펙트가 아닌 가짜와 펙트에 맞는 진짜를 구분하는 기준은 이를 판단하는 개발자의 의도가 아니다! 프로그래머 개발자는 위에서 지시를 받아 주인이 시키는대로 개발할 것이기 때문에.. 결국 그 기준을 정하는 것은 이 앱을 만든 회사의 오너다.

 

회사는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이다. 쉽게 말해 돈이다. 돈이 이런 앱의 내용을 좌지 우지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가령 외부의 돈많은 혹은 정치가가 매수를 한다면... 그 회사가 그런계약관계를 갖게되는 순간 앱의 운명은 일반인들에게 잘못된 답을 줄 수 있는 구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앱은 필자의 판단에서 볼때 국민에게 진짜를 가짜로 답을 줄 수도 있고 반대로 가짜를 진짜로 다시말해 정말은 펙트인데 이를 펙트가 아닌걸로 답을 줄 여지도 있다는 의미다. 한마디로 엉터리 답을 줄 수 있는 위험 Risk 가 도사리고 있을 수 있다고 알려 주고 싶다.

 

물론 제대로된 공정에 기초한 기준하에 테스트 대상인 내용을 이 앱에 돌렸을 때 펙트체크가 제대로 될 수 도 있다. 양면의 칼이긴 하나.. 문제는 돈을 중시하는 회사에서 만든 이런 앱에 대해 필자는 회의적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데에는 필자 또한 동의한다. 

 

또한 이런앱의 취지는 참으로 좋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펙트체크 시스템이 전무한 실정에서 필요한 앱이긴하다. 긍정적으로 보려한다면... 이런 앱이 성공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답이 나와야 한다는 점이다. 제안된 주제에 대해 여러곳의 의견을 즉 찬성과 반대 그리고 사실여부를 확인하기위한 시간이 너무 많이 흐르면 답을 찾고 기다리는 독자들은 지친다.

 

탐사기자가 실제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듯이 실제 행동으로 일일이 확인하지 못하고 앱으로 받아서 처리하는것에 머무른다면... 제한적인 확인된 정보가 될 것이고 결국 유익한 앱일지라도 시들해 질 것이다. 답을 내는 시간싸움이 필요한데 이를 성공시키는 시스템이 이 앱에서는 없다. 하여 필자가 회의적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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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는 펙트아닌것과 펙트인것이 혼존해 있다. 이를 걸러 정화시키는 장치는 현재없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만약 미래에 나온다면 그것은 아마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즉 중립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 될것이 뻔하다. 특히 영국발 세계 언론의 신뢰도 측정에서 세계꼴찌를 연이어 몇년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앱은 오염되기 쉽다. 신뢰도가 꼴찌라는 거는 정말 대한민국의 끔찍한 챙피다. 창피를 넘어서 믿어서는 안되는 가짜 정보 의미로 해석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성공하기 어렵다. 신뢰가 안되고 있는 신문 (요즘은 신문을 거의 모두 안본다) TV방송 SNS (트위터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유튜븓) 등등 의 수없이 많은 펙트와 가짜가 혼재되어 있는 네트워크 위에서 이런 앱으로 펙트를 가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독자에게 알려주고 싶은것은, 펙트와 펙트가 아닌 가짜를 구분하는 지혜 그냥 지혜말고 스마트지혜를 추천한다. Smart Wisdom / Wise and Smart Information Power 이야말로 이런 앱보다 정확해 질 수 있다. 

 

스마트지혜는 어느 한곳에만 있지 않다. 수많은 곳을 뒤지거나 접하거나해서 많은 정보가 머리에 쌓이면 어떤것이 펙트인지 가짜인지를 구분하는 능력이 생긴다. 조금만 집중해서 전후좌우 위아래 360도 정보를 정리해 보면 어느게 진짜이고 어느게 가짜인지 보이게 된다. 문제는 어떤 정보를 믿을 수 있느냐 못믿느냐의 정답은 역시 수집한 정보안에 있다.

 

이세상엔 가짜가 진짜를 대신하는 예가 엄청나게 많다. 자동차 급발진 사고도 웬만한 엔지니어들은 안다. 전자장치ECM에서의 오류는 당연하다고... 자동차 회사들이 일어날 수 없다고 하는것이 가짜다. 진짜는 아직까지도 진짜로 인정을 받고 있지 못하다. 이런 하나의 예만 들어도 그렇다. 하지만 이와같은 일들은 우리생활 주변에 너무 많다.

 

정치가들이 말을 자주바꾸고.. 검사들이나 판사들이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키고 여론들이 국민을 우습게 보고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다행히 인터넷의 발달은 우리들의 눈을 제대로 뜨게하고 귀로 제대로 듣게 만들고 있으니.. 세상이 바뀐것이다. 인터넷 세상에서 최고의 펙트와 가짜를 구분하는 능력의 앱은 바로 우리 스스로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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