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qc4.0 호환폰, 삼성-2. 엘지폰-4모델 호환 그러나...

인터넷을 서핑하다 보면.... 잘못된 정보들이 많다! 그중에... QC4.0를 써야 빠르다고 하는 글들이 의외로 많은것을 보며.. 일반일들이 알아야 할 올바른 구매선택시리즈로 이글을 공개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다음에서 "QC4.0" 검색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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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 검색결과인 웹문서 내용 여러가지중에 LG G7 QC4.0 고속충전지원 의 글이 있다. 그 외에도 QC4.0에 관련한 여러 글들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의 내용들을 보면, 퀄컴이 주장하는 장점에 꽂혀있는 걸 느끼게 된다! 물론 QC3.0도 QC2.0에 비하면 퀄컴이 주장하는것으로 볼때 아주 빠르고 좋게 여겨지게 된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알아야 하는것은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는 사실과.. 아무리 좋은 규격이라한들 폰이 받아 주지 않으면 모두 아무 의미없는 QC4.0용어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즉, 이론상 QC4.0이 QC3.0보다 빠른데... 왜 실제로는 둘다 다르지 않고 차이가 거의 없다하는 걸까? 그 이유는 0~100%까지 완충을 기준으로 테스트한 웹문서, 까페의 글들, 블로그에 나온 테스트결과, 심지어 유튜브동영상에서 실시간 리뷰로 실망하는 내용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하나하나 설명하는 순서에서...우선,​

(1) 퀄컴사의 QC2.0/3.0/4.0 시리즈 퀵차저는 물론이고 USB3.1 규격 PD방식의 충전 모두 빠른충전 퀵차저의 의미는 0~50%까지 범위에서 고속충전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미 필자가 다른 Story에서 알렸듯이... 모든 "고속충전"은 0~50% 사이 / 50~80%구간=정속 "일반충전" / 마지막으로80~100%범위는 Li-ion (Li-Polymer) 배터리 특성에 따른 수명을 고려한 "아주 느린충전"이렇게 3가지 충전 진행 (Process)이 폰은 물론 태블릿에도 공통으로 적용된다!​

(2) 만약 까페글이나 유튜브 테스트한 일반인이 이러한 위에 3가지 충전 Process를 알았더러면.. 0~50%까지 걸리는 시간을 재서 비교해 보았을 터! 물론 테스트환경을 어떻게 해 놓느냐의 문제도 중요한 변수가 있긴 하지만.. 일단 QC4.0의 효과로 차이는 어느정도 있었을 것이다. 그럼 그차이가 얼마나 될까? 아쉽게도 필자가 직접테스트해 보지는 않았으나.. 그럼에도 다른사람이 테스트한 내용을 본것과 엘지폰이 아닌 삼성폰으로 테스트했던 경험으로 보면.. 이론과 달리 실제상황에선 그다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QC4.0의 충전방식은 QC3.0에서 있었던 12V충전방식 (삼성폰에서는 약 70~80%구간에서 약 5분간만 12V로 충전됨=결과적으로 효과없음) 이 삭제되고 5V 9V 15V 충전으로 나와 있으나 메인은 역시 9V이다! 따라서 퀄컴과 상관없는 다른 진영 (USB연합/연맹) USB3.1규격 PD방식이 아닌경우인 QC퀵차저 방식에선 0~50%사이에 9V로 충전되는것이 메인이고 다른 QC3.0의 12V QC4.0의 15V충전구간은 0~50%구간이 아닌 일반충전 혹은 배터리보호범위내에서 작동하다 보니.. 별반차이가 없을 수 밖에 없는것이다! 이경우엔 차라리 퀄컴과 전혀 다른 PD방식충전이 유리하고 효과적이다. 즉 삼성의 경우 갤S10 등 최신에서 45W로 30분에 거의 100% 충전한다는 깃발을 휘날리고 있는 삼성의 경우가 PD방식 충전인것이다. (물론 이 또한 충전환경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주변 부근에 가까이 효과가 있을것) 결론적으로 삼성이든 엘지폰이든 퀵차저버전이 3.0이나 4.0 인들 전체충전 0~100%까지는 차이가 나지 않는다!​

(3) QC4.0호환되는 폰 종류는 아래의 퀄컴 공식사이트에서 알리는 리스트에 있는것처럼, 엘지의 G7 ThinQ /G8 ThinQ /LG V40 ThinQ /LG V50 ThinQ 이렇게 5가지 모델 뿐이다! 삼성은 갤럭시A70과 A80모델이 해당된다. 그리고 8월부턴 갤럭시노트10도 25W충전(초고속)을 지원한다.   앞서 밝힌것처럼, 퀄컴진영 충전방식말고 USB연합 충전방식인 USB3.1 PD방식의 충전기가 최신폰에는 차라리 맞는다 하겠으나...워낙 비싼 가격대비 성능차이를 감안한 가성비는 떨어진다 하겠다!​

삼성A70/80 2모델과 엘지 4모델(g7/8/v40/v50)이 qc4.0지원

(4) 원래 이론상으로 QC4.0은 아래의 퀄컴 슬로건 처럼... 5분 충전해서 5시간 사용이란 깃발이긴 하나... 사실 5시간 사용이란건 어디까지나 폰을 사용환경을 최소한 환경에서의 배터리 소모일 것으로 확신한다! 왜냐하면... 각자의 폰 사용환경 (화면 밝기.. 몇%에서 5분간 충전한거냐의 문제..배터리 소모에 영향을 미치는 갖가지 원인-앱의 소모량도 폰을 사용하지 않은상태에서도 닳아버리기 때문..)이 어떤지에 따라 사용시간은 다를 수 밖에 없는것이고... 이론과 실제는 항상 다른 법이다!

50%차는데 15분 걸린다는 의미는 폰충전환경에 따라 다르다고 보아야 맞다! 즉 모두가 일률적으로 똑같이 나올 수 없다! 다만 슬로건대로 여야만 하는 조건은 따로 있다! 즉 전원출력세기나 효율도 감안해야함.

(5) 한편, 삼성 갤럭시노트10의 충전 슬로건에선 15분에 50%충전이란 말이 나오는데...이건 QC퀵차저가 아닌 PD충전을 말하며.. 이론상 최저 전원파워 세기가 45W 전기 충전기이면서 PD출력을 온전히 내는 전원에 연결했을때 (폰은 0%에서 충전시작시를 의미함.. 만약 10%나 20%등등 높은 배터리잔량에서 시작의 경우는 약간 다를 수 있음=충전 그래프를 참조) 하여 PD 45W충전기를 산다 할 경우 중국산의 경우엔 신중히 골라야 한다! 왜냐하면.. 워낙 라벨에 나와 있는대로 출력이 제대로 안나오거나 (미달) 혹은 아예 제대로된 전압이 안나오는경우가 많다! 즉 중국산은 A급을 사야만 만족스런 성능이 나오는데.. 이를 일반인들이 판별하기가 어렵다. 겨우 구매평이나 블로그의 테스트 (구매평 보다는 블로그의 테스트가 더 신뢰되긴함)나 가능하면 유튜브 동영상에서 검색해서 그 내용을 보고 모델을 선택함이 그나마 A급으로 믿고 살 만 하다 할 수 있다.​

(6) 또 한가지 유념해야 할 점은 중국산 대부분은 노이즈가 심하다. 심야 잠잘 때는 주변이 조용하다 보니 "씨~이~이~..익 !"하고 콘센트에 꽂아놓은 충전기에서 소리가 나는데...이거 때문에 잠에 잠을 자기가 참 난감하다고 하는 분들이 많다! 물론 예민하고 귀가 밝으신 님들께서 하는 소리이겠지만... 잘 고르면 이런소리가 거의 안나는걸 구입할 수도 있다. 운이 좋거나 비싼것일 수록... 근접한 것들이 간혹 있다! 거의 많은회사 제품들이 이런 소리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없지 않은 이유는... 생산 원가에 문제로 인한 이유이다! 질이 좋은 코일 (Noise잡음=주로 초코코일 코아에서 나는 소리임)을 쓰거나 회로구성을 잘해서 노이즈문제를 아예없앨 수도 있는데.. 이런경우 부품원가가 더 높아져 판매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음. 국산의 경우는 요즘 한국에서 순수 국산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한국생산업체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경쟁할 수 없어 포기하고 중국을 통한OEM-주문자 상표구매방식 혹은 ODM-주문자디자인방식으로 들여와 판매하는게 거의 99%인게 현실이다.​

(7) 마지막으로... 알려드리고 싶은건, 중국산중에는 분명 QC3.0 (혹은 QC2.0도 마찬가지)라고 해서 샀는데.. 실제로는 고속충전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필자가 5개를 사서 테스트해 보면 1~2개빼고 나머진 9V로 충전이 안되고 있는걸 발견한 경험에 비추어 볼때... 조심해서 신중하게 골라야만 한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특히 저렴한 것일 수록 이런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역시 구매전에는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사려는 모델명을 검색해서 실제 구동이 되는 지 확인(리뷰를 보면.. 폰 화면에 "고속충전중"이라 나오면 9V로 충전되는 것이고, "충전중"이라 나오면 5V방식인것이다. 물론 9V충전방식이 똑같아 "고속충전중"이라 하더라도.. 충전기마다 그 효율 (=효과)이 다 다르다! 하여 같은 "고속충전기"라 할지라도 그 중에 품질또한 다시 우열의 세계가 있다는 걸 알고 계시길 바라며.....​

(8) 삼성폰의 경우 QC4.0은 2019년 올해 말까지도 추가로 더 나오지 않을것으로 확신하는 말을 끝으로... (물론 내년도 부정적임. 이유=필자생각으로 현재 삼성의 정책이나 삼성의 독자적? Adaptive Quick Charging System이 이미 오래전 구축된마당에.. Samsung Nave Value의 자존심도 그렇고...)​

이상 QC4.0이야기를 마치고.... 다음 포스팅에도 연이은 "올바른 정보와 선택방법"을 게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