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e God of Charge

실존 고속충전의 구간과 옳바른 고속충전기 테스트방법

by The News 2019. 8. 10.
반응형

고출력충전기 (예를 들면 3.1A출력 상품)로 사서 바꿔 달아도 왜 충전속도가 빠르지 않은 걸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의 오랜세월 충전기판매에서 고객구매평을 접한 경험으로보면..... 깜놀로 너무빠르다는 사람이 있는반면, 간혹 너무 느리다는 평을 쓴 사람으로 갈린다!  물론 비율이 어느쪽이 많으냐를 감안하여 구매하려는 고객들은 사고 안사고를 판단하리라 본다! 이는 어느 상품이든 100% 모두를 만족시키는 상품이 없는게 세상 이치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서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은 일반인들 아니... 전문가 들조차도 충전관련분야 개발분야가 아닌경우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하여 판매하는 페이지에 구매시 알아야 할 올바른 제시(대개는 구매평에서 느리다는 분들을 분석하여 얻은 결과물을 구태여 판매page에까지 알림목적)하여도 이를 잘이해하지 못하거나 그냥 스쳐지나가 간과하다보니 잘 몰라서..옳바르지 않은 테스트방법으로 해 보고는 구매평에 안좋다고 올리는것 같다. 아래는 알려주고 싶은 내용으로.......,

(1) 첫째 : 충전하는 폰이나 태블릿 내장 배터리 잔량기준으로 "0~100% 전구간 고속충전은 절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는 배터리특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반 수학논리처럼 전구간 고속충전이 된다면 배터리 특성상 폭발하고 말것이다! 리튬이온 혹은 리튬폴리머 배터리의 특징적인 성질은 재충전(Recharging) 용량이 채워질 수록 충전속도는 느려진다! 1~2년 사용하다보면 재충전 횟수가 늘어나게 되는데, 비례하여 효율은 처음과 많이 차이나게 떨어진다. (잠깐 효율관련은 다음기회에 따로 글을 올릴것이므로... 미루고!) 

(2) 둘째 : 전체 구간 0~100% 사이에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0~50%사이가 실제 고속충전 구간이다! 때문에 삼성 애플은 모두 충전30분만에 50%차는걸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하긴 보통 사람들의 충전습관을 생각해 보라! 누구나 50% 미만일 때 충전하는 습관이 있지 않은가? 남아 있는 배터리 양이 적을 때 충전하는게 일반 습성이고 습관이다! 게다가.... 삼성폰은 15% 일때 "충전하십시요"라는 팝업창이 뜨고... 애플은 20%가 되면 역시 "충전필요"메시지가 저절로 뜨게해서 사용자에게 충전필요성을 알려준다! 왜 15% 혹은 20%가 기준일까? 이는 배터리의 특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배터리 잔량이 아주낮은 일이 반복되다보면.. 배터리 오랬동안 사용하려는 수명에 지장을 준다! 즉 어느정도는 남아 있는 상태가 수명을 길게하는 일에 공헌을 하므로...

(3) 셋째 : 충전 50~80% 구간은 고속충전이 아닌 일반충전! 그러니까 배터리 수명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상충전속도라고 볼 수 있는 구간이다! 하여 이 구간에서의 충전기 발열의 정도는 수평이다! 다시말해 발열이 오르거나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은 곧 정상충전속도 (=빠르게가 아니라는 의미) 이다! 해서 고속충전구간에서 처럼 열심히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을(충전시켜 채우는 일을) 하지 않아도 계속 충전량이 비스듬히라도 오르는 (그래프를 자세히 보면 이해가 될것) 상태인 것이다!

(4) 넷째: 나머지 충전구간 80~100%사이는 온전히 배터리수명보호 (효율과도 관련있음) 구간이다!    이 구간에선 참기 어려울 정도로 갑자기 느려진다! 오죽하면 이구간이 20%밖에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전체충전의 40~50%를 차지한다니.. 가장 느려터진 충전속도 구간이란 의미이다! 충전량이 100% 가까이 이를 수록 그 정도는 점점 심해져서.. 급기야 95%~98%사이엔 눈에 가시돗을 정도로 심각히 느리다!  1%차는데 15분~20분 걸리다가 98%전후로는 25분 99%에서 100% 1%차는데 30분이 걸리기도 하는...(물론 배터리 용량이 폰종류나 태블릿 종류에 따라 다 다르다는걸 감안하고..) 사용한지 오래된 폰일 수록 더 두드러 지는 현상이다! 사실 98%면 내부 배터리는 이미 가득찼다고 볼 수 있다! 해서 필자가 권장하는 것은 98%전후면 그냥 충전코드를 빼서 분리 시키는 것이 좋다이다! 1~2%는 기기에 내장된 센서의 오차 범위에 들기 때문이고.. (즉 센서가 확인을 잘못하거나 못하거나.. 부동자세 혹은 복지부동? 요즘같이 뜨거운 여름날이면 오히려 실제와 달리 덜 찾어도 미리 알리거나... 등등) 해서 꼭 100%나 98% 99%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옛날 수소배터리 혹은 카드뮴배터리처럼 (리튬이온/폴리머=) 채워진 지점을 기억하지 않는다! (완벽 기억안함이 아니고 80~90%는 기억안함! 나머진 기억함!) 해서 강추는 90%~95% 전후면 충전을 중단함이 좋을 줄로 아뢰오~!

(5) 다섯째: 맨 처음 언급처럼... 동종의 폰 혹은 태블릿을 사용함에도 어떤사람은 빠르다 하고 또 어떤사람은 느리다 하는 일들이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구매평에 찬/반이 다 있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나... 유독 느리다고 구매평쓰신 분들은 다 그런건 아니라 하더라도 대부분은 50%이상인 일반충전구간 혹은 80%전후의 지독히 느린 충전구간 (=배터리보호구간)에서 그것도 10~20분 혹은 잠깐 5분정도로 짧게 충전해 보고는 실망하여 글을 올리신 분들이 많은게 본 필자의 경험이다. 하여 결론적으로 고속충전을 알고 싶을경우엔 0~50% 고속충전구간에서 테스트하되 시간경과에 따라 %가 계속찰 것을 감안하여 가능한 낮은 5%전후에서 충전시작을 해 보는것이 옳은 방법이다! 

(6) 여섯째: 충전테스트는 폰은 최소 20~30분간 ! 태블릿은 60분동안 해 보아야만이 그 구별이 뚜렸해 진다! 즉 충전테스트시간이 길 수록 차이는 더 커지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쉽다는 말이다! 미국의 경우는 자가용 차로 30분거리 (=커피나 그외 먹을걸 사 갖고 오는데 걸리는 시간) 동안 충전을 얼마나 빨리 할 수 있는가가 상품을 고르는 충전속도 기준이 된다고 하는 말을 바이어로 부터 많이 들어온 터이다! 또 한가지 일반인들이나 이 분야가 아닌 전문엔지니어들 조차도 실수 하는것이 충전시작 지점이다!  A와 B를 비교할 때 A충전을 정해놓은 시간동안에 완료하고난 지점(%)에서 곧바로 B를 이어서 테스트하곤 하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아니.. 올바른 평가가 될 수 없는 구조라고 하겠다. 자세한 충전그래프를 보면 이해가 될것이고...  옳바른 방법= A를 끝내고 같은 폰에서 올라간% 인 배터리용량을 방전을 통해서 (빨리 하고 싶으면 후레쉬 라이트를 켜놓거나 동영상 틀어놓으면 쉬 닳기 때문에 %가 빨리 Down됨) A가 스타트한 지점%에서 다시 B를 충전시작 (즉 같은 출발선상에서 해야함) 비교한 시간동안 충전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7) 일곱번째: 마지막으로 위에 글을 이해하는데 아래의 이미지 표를 참조해 보면... 큰 도움이 될것이다!

실제 고속충전의 구간은 0~50%까지로 정해져있다! (모든폰/태블릿 동일한 체계) 충전속도 비교는 고속충전구간에서 해 보아야 하고 나머지 일반/배터리 수명보호 구간에서의 테스트는 고속충전을 알아보는 의미는 아예 없다!

 

 

 

728x90
반응형

댓글